'기오션' 뉴 페이스 vs 익숙한 얼굴, 누가 누가 통과했나?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7.02 09: 56

지난달 24일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 연기자 오디션 SBS ‘기적의 오디션’이 각양각색의 독특한 이력을 지닌 참가자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서울-LA 오디션 편에서는 미국인 한국어 강사 제시카, 탤런트 최주봉의 아들 최규환, 탤런트 송재희 등 독특한 이력의 참가자가 대거 등장으로 시청자 눈길 사로잡았다.

특히 LA 오디션에서는 한국말은 서툴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용기 있게 도전한 참가자들이 빛을 발했다.
학창시절 싸움을 일삼던 불량학생에서 명문대생으로 180도 변신한 후 배우에 도전하며 한국영화 ‘국가대표’에 출연하기도 했던 조셉 서는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의 톰 크루즈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무난히 한국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완벽한 한국어 구사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미국인 참가자 제시카는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함께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반면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았던 제니퍼는 조금 더 준비가 필요하다는 평가와 함께 안타깝게 한국행에 실패했다. 
한편 서울 예심에서는 현역 연기자로 활동 중인 탤런트 송재희와 ‘쿠웨이트 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주봉의 아들 최규환이 나란히 오디션에 지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기 경험이 있는 이들 두 참가자도 일반인 참가자 못지않은 냉철한 평가를 받으며 힘겹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 TV 프로그램에서의 말실수로 인해 큰 논란에 휩싸이며 한동안 연기자의 꿈과 방송활동을 접어야 했던 빈혜경도 오디션에 참가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의 충격과 상처로 급격히 불어난 체중의 그에게 김정은 드림마스터는 “배우는 감정을 사용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더 감정적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 강해져야 한다”고 조언해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국내 최초 연기자 오디션 ‘기적의 오디션’은 7.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 예능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tripleJ@osen.co.kr
<사진> '기적의 오디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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