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화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세광고가 전주고에 무려 21점을 뽑아내며 손쉬운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세광고는 2일 청주 세광고 야구장에서 열린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충청전라권 전주고와의 경기서 5타점을 쏟아부은 4번 타자 김병근을 필두로 장단 20안타 파괴력을 과시하며 21-5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당초 정주구장에서 열리기로 했으나 야구장 사정으로 인해 세광고에서 치러진 경기. 세광고는 가장 익숙한 구장에서 두 번의 타자일순으로 21점을 뽑는 위력을 과시했다. 1회와 4회 각각 8점 씩을 뽑아내며 전주고 마운드를 짓밟았다.
4번 지명타자 김병근은 4회 쐐기 투런 포함 5타수 4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제대로 기량을 뽐냈다. 세광고 선발 이민준은 5이닝 5피안타 5실점(비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반면 전주고 선발 장규호는 야수들의 잇단 실책까지 겹치며 4이닝 19피안타 21실점(7자책) 패전을 맛보았다.
▲ 2일 전적
세광고(2승 2패) 21-5 전주고(3패)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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