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태 퇴장' 상주, 전문 GK 부재로 '초비상'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7.02 20: 56

'전문 골키퍼가 없다'.
이수철 감독이 지휘하는 상주 상무는 2일 상주 시민운동장서 열린 대구 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6라운드 홈 경기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상주는 최근 5연패 및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를 기록하게 됐다.
그렇지만 이날 패배는 문제가 아니었다. 권순태가 후반 24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한 것. 전반 21분에 경고를 받았던 권순태는 후반 들어 상대 선수의 침투를 막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하며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이로써 권순태는 다음 경기인 17라운드 FC 서울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상주에는 권순태 외에 골키퍼가 없다. 현재 승부조작 사태로 다른 골키퍼들이 군검찰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 그 이유로 권순태는 최근 2군리그 골키퍼까지 소화하고 있다.
한편 권순태 대신 골키퍼로 기용된 곽철호는 끼리노의 페널티킥을 선방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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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주=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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