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인터넷 소설가 귀여니(본명 이윤세)의 교수 임명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귀여니의 교수 자격을 놓고 네티즌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4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수님 학점 잘 주세요'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구성작가예능학부에 귀여니가 겸임교수로 소개돼 있는 사진을 캡처해 올린 것.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과연 학생들을 가르칠 자격이 있는건가", "국어 파괴 인터넷 소설 쓴 장본인이 교수?" 등의 글을 올리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일각에선 귀여니의 교수 임용에 대해 "자기 실력으로 교수까지 갔기 때문에 열심히 한 것", "노력과 실력의 결실이다" 등 상반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귀여니의 교수 임용 사실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자 학교 측 관계자는 "급변하는 방송 환경에서 대중의 트렌드를 잘 읽고 이를 교육에 적용시킬 수 있다는 능력이 충분해 교수로서 자격이 있다고 판단, 임용한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인터넷 소설 '그놈은 멋있었다'로 데뷔한 귀여니는 '늑대의 유혹', '내 남자친구에게', '도레미파 솔라시도' 등의 작품을 쓰며 소설계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pontan@osen.co.kr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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