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레는 잉글랜드 혹은 스페인으로 갈 것이나 바르셀로나는 제외됐다".
팔레르모의 마우리시오 삼파리니 회장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핵이 될 것으로 보이는 하비에르 파스토레(22, 아르헨티나)의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기브미풋볼(Givemefootball)은 이탈리아 라이(Rai)의 라디오 프로그램 GR 팔라멘토와 삼파리니 회장의 인터뷰를 인용, 맨유가 약 774억 원의 이적료가 책정된 파스토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서 파스토레의 이적은 이제 확실해 보인다. 소속팀 팔레르모도 막지 않을 생각이다. 물론 합당한 이적료가 제시돼야 가능한 일이다. 팔레르모는 파스토레에 대해 4510만 파운드(약 774억 원)을 책정해 놓았다. 팔레르모는 그 가격이라면 파스토레를 내주겠다는 생각이다.
삼파리니 회장은 "현재 파스토레는 그의 에이전트가 관리하고 있다. 우리는 15일 이내에 해결되길 바란다. 코파아메리카가 끝나기 전에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잔류할 것이라고 파스토레가 말했다"며 "그렇지만 파스토레가 이적을 열망하는 만큼 90%는 이적이 성사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파스토레는 잉글랜드 혹은 스페인으로 진출할 것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제외다. 바르셀로나에는 이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사비가 파스토레와 같은 포지션에 있다"면서 "레알 마드리드와 말라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에서 파스토레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브미풋볼은 맨유의 파스토레에 대한 관심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맨유는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폴 스콜스의 공백을 메우고자 플레이메이커를 영입하려고 하고 있다. 현재 맨유는 파스토레 외에도 루카 모드리치(토튼햄)와 웨슬리 스네이더(인터 밀란), 그리고 사미르 나스리(아스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sports_narcotic@osen.co.kr
<사진> FIF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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