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스부르크, MF 살리하미지치 영입...구자철 '경쟁자'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7.05 11: 46

구자철(23, 볼프스부르크)에게 만만치 않은 경쟁자가 등장했다. 최근 디에구를 내보내기로 결정한 볼프스부르크가 그 대안으로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던 미드필더 하산 살리하미지치(34)를 영입한 것.
살리하미지치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306경기(바이에른 뮌헨 234경기, 함부르크 SV 72경기)에 출전해 49골을 기록했다.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펠릭스 마가트 감독의 지도를 받은 바 있어 깊은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마가트 감독은 살리하미지치에게 등번호 11번을 맡기며 "살리하미지치는 다양한 경험을 갖춘 선수다. 살리하미지치의 합류가 우리 팀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고, 살리하미지치는 "마가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어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했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자철은 소속팀 볼프스부르크의 전지훈련에 복귀한 뒤 프리시즌 평가전에 모두 출전했다. 지난달 29일 존더리스크전(0-2 패)에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출전했고, 4일 함부르크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45분간 활약하며 5-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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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볼프스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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