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신(新)해결사' 박석민(26)이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선두 굳히기에 이바지했다. 박석민은 5일 문학 SK전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은 연장 11회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박석민은 "최근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운좋게 오늘 안타가 많이 나왔다"며 "SK전 통산 타율이 좋지 않아 아쉬웠는데 올해 SK와 상대할때 짧게 끊어치는게 좋은 타격으로 연결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중일 삼성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 다해 이길 수 있었다. 역전할 수 있다는게 팀의 끈끈한 힘인 것 같다"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김성근 SK 감독은 "벤치 미스"라고 말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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