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하지원 없었다면 7광구 만들어 지지 못했을 것" 찬사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7.07 12: 40

100억 대의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의 김지훈 감독이 주연배우 하지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훈 감독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7광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 영화는 하지원이란 배우가 없었으면 완성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훈 감독은 “하지원 씨가 대역 없이 거의 모든 액션을 소화했고, 너무 열심히 해서 고생이 많았다”면서 “다치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배우들이 다 소중한 보석이지만 이 작품은 하지원 씨가 없었으면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훈 감독은 “편집 작업을 하면서도 한국영화에 하지원이 존재한다는 게 개인적으로 큰 축복이라 느껴졌다”고 말해 옆에 앉아있던 하지원을 눈물 쏟게 했다.
‘7광구’는 한반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 호’ 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 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안성기, 하지원, 오지호, 박철민, 송새벽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고 김주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단계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내달 4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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