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올스타 인기투표 6주째 선두…외야수 부문 '박빙'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7.07 14: 48

이제 나흘 남았다. 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선정하는 팬 인기투표가 최종 투표 마감까지 단 나흘만을 남겨두고 득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6월 3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현장투표 결과와 합산해 오는 11일 최종집계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인터넷과 모바일 투표를 합산한 총 유효투표수는 141만164표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6차 집계에서도 Eastern League(SK, 삼성, 두산, 롯데) 1루수 부문 이대호(29, 롯데)가 75만834표를 획득, 최다 득표 선두를 변함없이 유지했다.
2위에는 71만7486표를 얻은 Western League(KIA, LG, 넥센, 한화) 포수 부문 조인성(LG)이 차지했다. Western League 3루수 부문 이범호(KIA)는 65만7641표로 3위에 올랐고 지난 5차 집계 5위였던 Eastern League 포수 부문의 강민호(롯데)가 64만6372표로 4위로 올라섰다. 5차 집계 4위였던 지명타자 부문 박용택(LG)은 5위로 떨어졌다.

이번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포지션은 Eastern League 외야수 부문. 지난 5차 집계에서 3위였던 전준우(롯데)와 4위 김현수(두산)의 표차가 8978표였다. 그러나 이번 6차 집계에서 4일만에 2491표 차이로 줄어들어 앞으로 남은 4일간의 투표에서 막판 뒤집기가 가능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올스타전 베스트10에 단 한 명도 오르지 못했던 삼성은 올해 Eastern League에서 5명이 1위로 8개 구단 최다를 기록 중이다. 롯데가 4명, SK가 1명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Western League에서는 KIA 4명과 LG 4명, 한화 2명이 1위에 올라있다.
 
한편 올 해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는 5월 30일(월)부터 인터넷 KBO(www.koreabaseball.com),네이버(www.naver.com), 구단, Sports2i, 프로야구선수협회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KBO LIVE 프로야구 2011)을 통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오는 10일 오후 6시 최종 마감된다.
KBO는 인터넷 및 모바일 투표 참가자 중 최종 집계 후 추첨을 통하여 당첨된 3명에게 갤럭시탭을 증정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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