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항공사 한국인 승무원 특채, 국내 학원서도 진행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7.07 16: 00

국내 항공사 공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 항공사 승무원에 대한 인기도 높아가고 있다. 각 항공사를 대표하는 승무원의 경우 그 나라의 첫 이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항공사 뿐만 아니라 관광국가의 경우 더욱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중요한 직업이다. 외국 항공사 승무원은 주로 특채를 통해 이뤄지는데 승무원학원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눈여겨 볼만하다.
23년 전 외국 항공사 중 한국인 스튜어디스를 채용하는 나라는 없었다고 한다. ANC스튜어디스학원을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 카타르 항공 등 대형항공사에서 한국인 스튜어디스 채용을 시작했고 2011년 현재는 두 항공사 뿐만 아니라 싱가폴 항공, 루프트한자, 베트남 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 등 세계 대형항공사에서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하고 있다.
ANC승무원학원(www.anc.co.kr) 관계자는 "예전에는 변방국이었던 한국인의 이미지가 처음 취업된 스튜어디스들이 좋은 이미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현재에 이르러 눈에 띄게 채용률이 높아졌다. ANC는 꾸준히 외국 항공사들에게 한국인 승무원 준비생들의 훌륭한 점을 어필하며 새로운 항공사 채용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 결과 올해 벌써 홍콩 항공, 베트남 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에서 한국인 승무원 채용을 ANC에서 진행해 세계로 향했다.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대형항공사의 채용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silver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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