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블랙풀 주장 찰리 애덤 영입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7.08 09: 21

리버풀이 알짜배기 선수 영입으로 여름 이적 시장서 전력 보강을 하고 있다.
리버풀은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찰리 애덤(26, 스코틀랜드)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직 계약 기간은 밝표되지 않았으며, 이적료는 비공개이나 유럽 언론들은 700만 파운드(약 119억 원)에서 900만 파운드(약 153억 원) 사이를 추정하고 있다.
당초 리버풀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애덤을 영입하려 했으나 강등권에 있던 블랙풀이 팀 전력 약화와 더불어 이적료에 대한 의견 차이를 이유로 거부했었다. 그렇지만 블랙풀이 프리미어리그서 강등을 당하자 아담을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됐다. 애덤 또한 리버풀로 떠나고 싶어했다. 결국 블랙풀은 애덤을 놓아주게 됐다. 강등됐기 때문에 더 이상 잡아 놓고 있을 수가 없어서다.

애덤은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명문 레인저스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 2009년부터 블랙풀에서 활약하며 2부리그에 있던 소속팀을 프리미어 리그로 이끌었다. 애덤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 12골 9도움을 기록하며 빅 클럽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한편 조던 헨더슨에 이어 애덤의 영입으로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리버풀은 스튜어트 다우닝(아스톤 빌라)과 호세 엔리케(뉴캐슬) 등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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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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