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최현, 시즌 5호 동점 솔로포 작렬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1.07.09 15: 15

[OSEN=이대호 인턴기자] LA 에인절스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의 한 방이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최현은 9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서 선발 포수 8번 타자로 출장,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으로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 최현의 타율은 2할1푼9리로 조금 올랐다.
2회 첫 타석에 들어선 최현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 2사 1루서 최현은 또 2루 땅볼로 아웃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현의 홈런은 팀이 2-3으로 뒤진 7회 터졌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에인절스 7번 타자 마크 트롬보가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가자 시애틀은 최현과 상대하기 위해 선발 블레이크 비번을 내리고 우완 제이미 라이트를 투입했다.
1루 주자 마크 트롬보가 2루를 훔치다 아웃되며 에인절스가 득점 기회를 놓치는 듯 했다. 이때 타석에 선 최현이 볼카운트 1-2에서 라이트의 90마일(145km)짜리 빠른 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5호 동점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최현은 이 홈런으로 시즌 16타점 째를 올렸다.
최현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에인절스는 9회말 터진 트롬보의 끝내기 중월 홈런으로 시애틀에 4-3 한 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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