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두성쓰라 가르치더니..정작 본인은 '국민가성'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7.12 17: 12

가수 김태원의 가성 창법이 듣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요즘 20여년간의 음악인생을 통틀어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태원은 평소에는 친근하면서도 음악에 있어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대중을 놀라게 한다.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살아있는 전설'로도 불리기도.
하지만 이런 김태원의 가창력은 기타 실력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 최근 그는 CF에서 숨겨놨던 가창력을 공개했다.

MBC '위대한 탄생'에서의 제자들에게 두성을 써야 한다고 가르치던 모습과는 달리, CF에서 정작 본인은 가성으로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김태원은 딸과 함께 동반 출연한 이번 에쓰-오일 광고에서 따뜻한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기타를 치며 '즐겁고 따뜻한 세상, 좋은 기름 1리터면 충분해요'라는 내용의 에쓰-오일송을 부른다.
대가의 경지에 오른 화려한 기타반주와는 달리, 갸냘픈 목소리로 에쓰-오일송을 부르는 그의 '저음불가' 창법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김태원의 저음불가 창법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국민가성'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카리스마 있는 모습 뒤에 그러한 저음불가 창법이 있을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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