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U-20 월드컵 16강이 1차 목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7.14 15: 33

"21명의 최종 엔트리에 선발된 선수들이 차출하지 못한 해외파 선수들과 비슷한 기량을 갖고 있어 우선 16강 진출이 목표다".
이광종 감독이 지휘하는 20세 이하(U-20) 청소년 대표팀이 14일 오후 파주 NFC서 '2011 국제축구연맹(FIFA) U-20 콜롬비아 월드컵'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광종 감독은 21명의 선수를 이끌고 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보고타 등 8개 도시서 개최되는 '2011 FIFA U-20 콜롬비아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광종 감독은 "선수들을 소집한 지 1주일이 지났다. 부상 선수들도 어느 정도 회복이 됐고, 프로에서 차출한 선수들도 훈련을 통해 응집력이 생겼다"며 "체력적으로는 산소호흡기를 통해 고지 적응 훈련을 했다. 17일에는 고지 적응 훈련을 위해 미국 덴버로 떠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표팀의 목표는 확실했다. 대회 16강 진출이 1차 목표다. 이 감독은 "16강 진출이 목표다"면서 "만약 노력한 대로 열심히 한다면 그 이상의 운이 따를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즉 16강 진출을 달성한다면 그 이상도 노려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지동원(선덜랜드)과 남태희(발랑시엔), 석현준(그로닝겐) 등이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이 감독은 걱정이 없었다. 그는 "축구는 한 명이 아닌 11명이 하는 단체 운동이다. 또한 21명의 선수들이 차출하지 못한 선수들과 비슷한 기량을 갖고 있다. 똘똘 뭉친다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U-20 대표팀은 17일 출국해 미국 콜로라도 덴버(고도 1600m)에서 고지 적응 훈련을 가진 후 24일 경기가 열리는 보고타(고도 2600m)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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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주=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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