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73분' 볼튼, 美 2부 팀에 0-1패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7.15 10: 38

'블루 드래곤' 이청용(23)이 73분을 뛴 볼튼 원더러스가 미국프로축구 2부리그팀에 덜미를 잡혔다.
볼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알 랭 스타디움서 열린 미국 2부리그인 NASL 소속 FC 탬파베이와 친선경기서 0-1로 패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이청용은 후반 28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새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이청용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 측면을 날카롭게 파고들며 탬파베이 수비 진영을 괴롭혔다 상대 수비진은 반칙으로 이청용을 막을 수밖에 없었다.
이청용은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며 상대 문전을 위협했다.
탬파베이도 반격에 나섰지만 볼튼의 골키퍼 유시 야스켈라이넨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고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볼튼은 후반 20분 탬파베이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탬파베이 공격수 맷 클레어가 오른쪽서 파스칼 밀리엔이 내준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볼튼의 골망을 흔들었다.
볼튼은 후반 28분 이청용과 함께 케빈 데이비스, 그레타 스타인손을 동시에 교체하며 선수들을 고루 기용했다.
한 골을 뒤진 볼튼은 탬파베이의 골문을 열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결국 패하고 말았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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