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던 공백을 뒤로 하고 새롭게 돌아온 걸그룹 천상지희의 유닛 '다나&선데이'가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책임지고 싶다고 전했다.
그간 이들은 한국팬들에게선 잠시 떨어져 있던 게 사실이지만 일본에서의 콘서트 활동과 한국에서의 뮤지컬 출연으로 사실상 휴식기는 길지 않았다.


최근 화보 촬영에 임한 이들은 촬영 당일에도 3일 내내 생방송 무대를 소화하느라 피곤할 법 하지만 첫 만남에서 "안녕하세요!"라며 씩씩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냈다.
촬영에 앞서 시안을 설명하자 한 번에 고개를 끄덕이며 알아서 척척 포즈를 취했고, 계속되는 다양한 포즈와 한층 성숙해진 모습에 스태프들 모두 놀랐지만 정작 본인들은 당연하다는 듯 익숙하게 소화해보였다는 후문.
촬영 후 시작된 인터뷰에서 이들은 "데뷔하기 전부터 친구였어요. 솔직하고 꾸밈없는 사이기 때문에 재밌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서로에 대해 얘기했다. 그래서인지 더욱 음색이 잘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컴백 곡 '날 좀 봐줘'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의 바람과 저희의 색깔을 조화시켜 내놓은 노래"리고 설명하며 다나와 선데이 모두 팬들 만큼이나 스스로도 컴백을 무척 기다리고 기대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거의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낸 생방송 라이브 무대에 대해서는 "사실 자랑할 만한 건 노래예요. 비주얼도 중요하지만 저희는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최선을 다해 책임지고 싶어요"라고 깊은 생각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들은 "다나&선데이로 활동하게 된 게 어쩌면 운명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무척 잘 맞고, 함께 있으면 든든하고 안정이 돼요. 걸그룹 멤버들 사이에선 서로 솔직하게 모니터해주는 게 사실 가장 어려운 일인데, 우리 둘은 그런 것까지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니까요"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nyc@osen.co.kr
<사진> 엘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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