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올스타전] 최형우, 이스턴리그 톱타자 '파격' 출장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1.07.23 18: 00

[OSEN=잠실, 고유라 인턴기자] '최쓰이' 최형우(28, 삼성 라이온즈)가 '치고 달리기'에 도전한다.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게임'에서 김성근(69) 이스턴리그 감독이 파격적인 라인업을 내놨다. 최형우를 1번 타자로, 홍성흔을 2번 타자로 낙점한 것. 이스턴리그는 삼성 라이온즈·SK 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로 구성됐다.
특히 삼성의 중심타자 최형우가 톱타자로 선발 출장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최형우는 주로 팀의 4번 타자를 맡아왔다. 최형우가 1번 타자로 나오는 것은 프로 생활 데뷔 후 처음이다. 1번 타자는 주로 달리기가 빠르고 출루능력이 뛰어난 타자들이 맡는다는 점에서 거포형 타자 최형우의 1번 타자 도전 결과가 기대된다. 최형우도 톱타자 도전에 대해 "긴장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형우는 올스타전 경기에 앞서 열린 'G마켓 홈런 레이스'에서 홈런 3개를 기록했으나 서든 데스로 6개를 친 박정권(30, SK 와이번스)과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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