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올스타전] '적토마' 이병규, 끝내기타로 MVP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7.23 21: 25

고사리같은 손으로 힘을 불어넣은 두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었다. '적토마' 이병규(37. LG 트윈스)가 결정적인 승부치기 끝내기타로 서군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병규는 23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서 서군의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연장 10회말 2사 1,3루서 상대 마무리 오승환(삼성)의 공을 천부적 배트 컨트롤로 띄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끝내기타로 연결했다. 타이 브레이크 끝 5-4 승리를 이끈 것. 또한 유효표 42표 중 34표(삼성 최형우-3표, KIA 윤석민, 이용규-각각 2표, LG 정성훈-1표)를 획득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다.

 
9회까지의 정규이닝서도 이병규는 1회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뽑는 등 4타수 2안타 1타점 맹활약을 선보였다. 1997년 LG에 입단한 이래 3년 간(2007~2009년) 주니치서의 활약을 제외하고 줄곧 LG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한 이병규는 이 결정적 적시타로 스타 플레이어임을 제대로 증명했다.
 
farinelli@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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