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수(23)의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확정됐다.
알 힐랄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병수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한 뒤 입단계약서에 사인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알 힐랄의 전지훈련지인 독일로 출발한 유병수는 알 힐랄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인 150만 달러(약 16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가볍지 않은 몸값을 지불한 만큼 알 힐랄은 유병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그 동안 설기현(2009년), 이영표(2009~2011년) 등이 활약하며 한국 선수들의 성실성을 인정한 알 힐랄은 유병수 역시 사우디아라비아의 험난한 조건 속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수 또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K리그처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알 힐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국 소감을 밝힌 바 있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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