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진입을 향한 혈투가 시작된다. 5위 롯데와 6위 두산이 29일부터 사직구장에서 맞붙는다. 양팀은 2경기차에 불과하다. 이번 3연전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결코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다.
양팀 모두 1차전에 에이스를 내세워 기선 제압을 노린다. 롯데는 송승준을 선발 예고했다. 올 시즌 7승 7패(평균자책점 4.90)를 기록 중인 송승준은 이번달 3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2승 1패(평균자책점 2.70)로 선전했다.
다만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3경기에 나섰지만 1승 1패를 거뒀다. 특히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롯데는 전날 경기에서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6-4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타선이 조금씩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두산 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를 어느 만큼 공략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를 선발 예고했다. 올 시즌 8승 4패(평균자책점 2.53)로 최고의 활약을 뽐내는 니퍼트는 이번달 2승(평균자책점 1.46)을 따내며 쾌조의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롯데와의 맞대결에서도 1승을 따낸 만큼 자신감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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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승준-니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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