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아역과 같이 나오면 흥행? 아역 덕 끝까지 보고 싶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8.01 11: 30

배우 차태현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환경 감독의 감동 드라마 ‘챔프’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차태현은 1일 오전 11시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챔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신이 아역 배우 덕을 많이 보는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태현은 아역 배우와 함께 하면 흥행 하는 것 같다는 사회자의 말에 “영화 과속스캔들과 헬로우 고스트가 흥행해서 그렇게 생각해주는 것 같다”며 “아역 배우 덕을 볼 때 까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안했거나 당시 아이가 없었다면 그런 감정이나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았을 것 같다”며 “어떤 아이들 데려와도 다 내 아이 같다. 아이들에게 내가 잘 맞춰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차태현은 “특히 수정이는 뭘 하나 주문 하면 정확하게 캐치를 해 내더라”면서 “올해 수정이가 여우주연상을 받을 것 같다”며 자신의 딸로 출연한 김수정 양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챔프’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와 절름발이 경주마가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감동 드라마.
극 중 차태현은 하나 밖에 없는 딸 ‘예승’(김수정)을 위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에 도전하는 ‘승호’로 분한다. 9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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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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