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가야금소녀에서 기타소녀로 변신한다.
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가 공개한 사진에는 자체 조명을 켠 듯 반짝이는 무결점 피부의 박신혜가 매일을 함께하던 가야금 대신 기타를 품에 안은 채 해맑은 ‘아기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호기심 가득한 똘망똘망한 눈빛과 사랑스러운 표정은 귀여운 노란병아리를 떠오르게 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데 집중시키고 있다.

‘기타소녀’로 변신한 박신혜에게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의 변화. 사진 속 박신혜는 최근 ‘이규원 머리’로 통하며 대유행하고 있는 상큼발랄한 단발머리 대신 실핀까지 동원해 삐져나온 머리 한 올 없는 단정한 묶음머리로 깨끗하고 맑은 느낌을 더하고 있다.
박신혜가 귀엽고 단정한 ‘기타소녀’로 변신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의 전말은 오늘 방송될 10회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자타공인 인기남 정용화(이신 역)와 공식 캠퍼스커플로서 극복해야 할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기 위한 박신혜의 엉뚱하지만 똑똑한 선택(?)이 빛나는 장면이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0회 예고편에서 정용화와 박신혜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손을 잡고 걸으며 공식 캠퍼스커플이 됐음을 공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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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에스픽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