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유라 인턴기자] 3연전 첫 경기에서 한 점 차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가 3일 11차전을 갖는다.
전날(2일) SK를 꺾고 2연승을 달렸지만 롯데와 다시 공동 4위로 4강 티켓을 놓고 경쟁 중인 LG는 3일 선발투수로 김광삼(31)을 예고했다. 김광삼은 올 시즌 13경기에 나와 4승3패 4.1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구위는 좋은 편이었으나 잦은 우천 연기로 선발 등판이 미뤄지면서 컨디션 조절에 고전했다. 지난달 19일 등판 후에는 우천 연기로 인한 등판간격 유지를 위해 2군에 내려가기도 했다.
지난 6월 21일 잠실 넥센전 이후 두 번의 경기에서 승을 거두지 못한 김광삼이 15일 만에 등판해 다시 승리에 도전한다. 올 시즌 SK를 상대로는 지난달 14일 잠실 SK전에서 4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우천 노게임 선언된 적이 있다.

반면 전날 패배로 2위 KIA와 4경기 차까지 벌어진 3위 SK는 갈 길이 바쁜 상황이 됐다. SK는 좌완 고효준(28)을 선발로 예고, 전날 석패의 설욕에 나선다.
고효준은 올 시즌 24경기에 나와 2승5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중이다. 그중 선발로 등판한 9경기에서의 성적은 9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4.00으로 구원 때(평균자책점 4.60)에 비해 좋은 편이다. 고효준은 LG를 상대로는 올 시즌 3경기에서 승 없이 2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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