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흥행 쓰나미를 일으킨 ‘해운대’(2009)의 주연 하지원이 국내 최초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로 또 다시 흥행 신화 재연에 돌입했다.
‘7광구’는 개봉 첫 날부터 흥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데 이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4일 개봉한 ‘7광구’는 6일 하루 동안 총 45만290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97만4249만 명(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 작품은 한반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 호’ 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 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안성기, 하지원, 오지호, 박철민, 송새벽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고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단계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최초 시도된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에서 하지원은 남자 배우들을 뛰어넘는 과감한 바이트 연기는 물론, 지칠 줄 모르는 투혼으로 국내 유일무이한 괴수 영화를 만들어 냈다.
올 여름 국내외 블록버스터들이 한 판 전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40억대 규모의 '7광구'가 ‘해운대’의 영광을 재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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