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봉기 총 감독, "세계선수권 목표는 10-10"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8.10 13: 27

"10-10(10개 종목에서 10명의 결승자 진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문봉기(51) 한국 육상 국가대표팀 총 감독이 10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1 국제육상연맹(IAAF) 세계선수권 발대식에서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번 대회에 선수단 89명(코치진 19명, 선수 60명, 지원팀 10명)을 이끌고 출전하는 문봉기 총 감독은 "10-1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쉬운 목표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봉기 총 감독이 자신감을 내비치는 배경은 역시 철저한 훈련.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나자마자 체력 훈련을 시작해왔고, 최근에는 현지 적응을 준비하는 등 마무리에 돌입했다.
문봉기 총 감독은 "오늘도 세계선수권까지 11일이 남았다. 대회 준비의 마무리를 준비할 때"라며 "광복절인 15일 대구에 들어간다. 정신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봉기 총 감독은 메달권 진입을 기대하는 선수로 경보 20KM의 김현섭(26, 삼성전자)을 꼽았다.
문봉기 총 감독은 "김현섭은 세계랭킹 7위의 선수다. 그 동안 중국 선수들의 벽에 힘겨웠지만, 이번 대회에서 뒤집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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