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G 침묵' 이동국, 대구전서 골 맛 볼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8.13 08: 00

'라이언킹'이 사자후로 '닥공' 폭발력을 이어갈까?.
정규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전북이 대구를 상대로 '닥공(닥치고 공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전북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1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지난 주말 강원전서 3-0의 완승을 챙긴 전북은 선수층이 정말 두터운 모습을 보였다. '라이언킹' 이동국을 시작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동찬, 이승현 등이 힘을 내고 있는 것. 또 부상에서 회복한 김형범, 서정진 등도 경기에 나서면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가장 많은 44골을 터트리고 있는 전북은 수비까지 안정되어 있다. 18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전남 다음으로 적은 20실점으로 공수 밸런스가 제대로 맞아 들어가고 있는 중.
공격을 펼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수비가 안정돼 제대로 된 경기력을 선보이는 것이 전북의 가장 큰 장점이다. 선수층이 두텁다보니 전북 최강희 감독에게 고민은 있다. 모든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일이다.
그리고 이동국의 득점포가 터질지도 큰 관심거리.  현재 K리그 통산 109골을 넣은 이동국은 우성용의 116골 경신까지 앞으로 7골이 남았다. 하지만 7경기째 골을 넣지 못하면서 기록 추격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동국이 터진다면 전북의 '닥공'은 더욱 강력함을 보일 수 있다. 그 정점에 있는 이동국이 과연 대구전에서 골맛을 보며 포효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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