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스부르크, 독일 대표 출신 MF 히츨슈페르거 영입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8.18 07: 39

볼프스부르크가 구자철(22)의 경쟁자가 될 수도 있는 토마스 히츨슈페르거(29, 독일)와 계약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AFP 통신은 구단 발표를 인용, 볼프스부르크가 독일 국가대표 출신의 히츨슈페르거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대표로 52경기에 출전한 바 있는 히츨슈페르거는 지난 2006 독일 월드컵에 참가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볼프스부르크는 히츨슈페르거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 히츨슈페르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소속이었지만 심각한 허벅지 부상으로 2월에서야 데뷔했다. 이후 히츨슈페르거는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웨스트 햄을 강등권에서 구해내지 못하며 결국 팀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이후 히츨슈페르거를 오랜시간 지켜봤던 펠릭스 마가트 볼프스부르크 감독이 그의 경험을 높게 사 영입하기에 이르렀다. 히츨슈페르거는 2006-2007 시즌 슈투트가르트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히츨슈페르거가 합류하면서 구자철은 또 하나의 경쟁자를 맞게 됐다. 히츨슈페르거는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소화하며 지구력과 팀워크, 패싱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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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볼프스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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