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소셜커머스 업체 지금샵이 최근 소셜 펀딩 푸샵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샵의 한 관계자는 “현재 지금샵의 프로젝트 참여 금액이 1억 3000만 원을 돌파한 가운데 한 국내 업체로부터 대규모 펀딩을 받게 됐다”며 “이번 투자 금액은 소셜 펀딩 사상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이 외국 자본에 점차 잠식되고 있다. 소셜 펀딩을 통한 지금샵의 순수 국내 자본의 투자 유치 성공은 차후 자금력이 부족한 벤처기업들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샵은 지난달 오픈한 소셜 펀드레이징 사이트이며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지금샵 밀어주기’를 진행하고 있다.
소셜 펀드레이징(Social Fundraising)은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해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알리고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다수의 소액 후원’을 받는 새로운 방식의 소셜네트워크 비즈니스다.
이는 주로 예술가나 1인 기업, 벤처기업 등의 새로운 사업 자금 마련 방법으로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 확보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개인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할 수 있고, 기업이 투자자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개인이 푸샵의 ‘지금샵 밀어주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지금샵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인 G-골드를 13~20% 가산된 금액으로 리워드 받을 수 있다. 지금샵은 1억 이상의 고액 신청자가 원할 시 별도의 사업 설명회도 진행한다고 한다.
푸샵의 ‘지금샵 밀어주기’ 프로젝트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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