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고교야구] '김민수 4타점'마산고, 경동고에 8회 콜드승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1.08.18 13: 28

[OSEN=고유라 인턴기자] 마산고가 6번타자 김민수의 맹타를 앞세워 경동고를 제압했다.
마산고는 18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선발투수 김대우의 8이닝 무실점 완벽투와 김민수의 5타수 2안타 4타점 활약에 힘입어 경동고에 9-0 8회 콜드승을 거뒀다.
마산고는 1회 천정호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포일, 희생번트, 1루수 실책을 묶어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1루수 땅볼, 좌전 2루타 등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 김민수가 주자 일소 우전 3루타를 때리는 등 마산고는 1회에만 5점을 뽑아냈다.

6회 1점을 추가한 마산고는 8회 2사에서 다시 만루를 만든 뒤 권유식과 박준범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이어 김민수의 1타점 좌전 적시타까지 터지며 9-0 콜드게임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동고는 8이닝 동안 상대 선발 김대우의 완봉투에 묶여 4안타 1사사구만을 얻어냈다. 경동고 선발 백윤종은 사사구 6개와 5개의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며 8이닝 7피안타 9실점(8자책)으로 완투패했다.
autumnbb@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