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유라 인턴기자] 서울고가 투타에서 중앙고를 제압했다.
서울고는 18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투수진의 8이닝 무실점 완벽투와 총 12안타를 몰아친 타력에 힘입어 중앙고에 7-0 8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서울고는 1회 무사 1,3루에서 나온 전준엽의 2루수 땅볼과 이어진 김성원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2점을 앞서 나갔다. 서울고는 5회에도 정병관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이어 서울고는 7회 1사 2루에서 전준엽의 1타점 우익수 왼쪽 2루타가 터진 뒤 김민섭의 유격수 앞 내야안타 때 전준엽이 홈을 밟아 2점을 더 달아났다. 서울고는 8회 2점을 더 보태 콜드게임 승리를 확정지었다.
서울고의 마운드는 8이닝 동안 3피안타 만을 내주고 14탈삼진을 솎아내며 팀의 영봉승을 이끌었다. 승리투수가 된 서울고 선발 신동훈은 5⅓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중앙고는 1회 선두타자 최운혁이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희생번트와 투수 폭투로 3루까지 간 것 외에는 별다른 득점찬스를 만들지 못하고 서울고 투수진에 꽁꽁 묶였다. 중앙고 선발 최연호는 6⅓이닝 8피안타 2사사구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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