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프리뷰] '에이스' 윤석민, 팀 6연패 끊을까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1.08.21 10: 34

[OSEN=고유라 인턴기자] 이틀 연속 끝내기패로 KIA 타이거즈가 위기에 몰렸다.
KIA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목동 원정 3연전에서 앞선 2경기를 모두 내주며 3위로 추락했다. 지난 6월 30일 이후 50일 만의 3위. 게다가 팀은 지난 12일 대구 삼성전 이후 6연패에 빠졌다. KIA는 수많은 난관을 해결할 카드로 우완 에이스 윤석민(26)을 21일 목동 넥센전에 앞세운다.
윤석민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13승4패 평균자책점 2.48로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선두에 올라있다. 올 시즌 39개의 사사구를 허용하는 동안 138개의 삼진을 잡으며 뛰어난 제구력을 자랑했다. 특히 올 시즌 넥센을 상대로는 2경기에서 17이닝 비자책투로 2승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그러나 윤석민은 지난 5일 문학 SK전에서 6이닝 4실점(3자책)으로 패한 뒤 12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5⅔이닝 5실점(2자책)으로 2연패에 빠져 있다. 윤석민이 21일 호투하기 위해서는 이전 경기 기록에서 보듯 야수들의 집중력 있는 플레이가 뒷받침돼야 한다.
반면 넥센은 우완 심수창(30)을 내세워 올 시즌 3번째 스윕을 노린다. 심수창은 넥센 이적 후 1승2패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하고 있다. 새 팀 넥센에 둥지를 튼 뒤 지난 9일 사직 롯데전에서 786일 만에 승리투수의 기쁨을 맛본 심수창이 이번에는 2승째를 거두기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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