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개봉한 ‘혹성탈출’의 프리퀄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이 개봉한 지 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은 19일부터 21일까지 총 67만1257명의 관객 동원, 누적관객수 101만2051명을 기록했다.

43년 만에 탄생한 ‘혹성탈출’의 프리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인간이 유인원에게 지배받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작품.
특히 모션 캡처 기술로 주인공 ‘시저’를 비롯한 여러 유인원 캐릭터를 실감나게 완성시켜 3D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몰이 중이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유인원이 무분별한 실험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현재의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한다.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인간들의 탐욕과 이기심에 의해 ‘시저’를 비롯한 유인원들의 지능이 높아지면서 반대로 인간들이 유인원들에게 지배 받는 과정을 그려 ‘혹성탈출’ 시리즈를 기억하고 있는 세대뿐만 아니라 이 영화를 처음 접하는 관객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리퀄을 탄생시켰다.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지난 6월 개봉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의 뒤를 이어 전작을 뛰어넘는 성공적인 프리퀄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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