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뷰] 주키치, 부진 씻고 8승 재도전 성공할까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1.08.23 10: 11

[OSEN=고유라 인턴기자] LG 트윈스의 외국인 에이스 벤자민 주키치(29)가 23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연전 첫 선발로 나선다.
 
주키치는 지난 18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3⅓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7피안타 5실점(3자책)을 기록한 뒤 조기 강판됐다. 지난 13일 잠실 롯데전에서도 4⅔이닝 4실점(4자책)을 내준데 이어 부진이 계속됐다.

올 시즌 박현준(25), 레다메스 리즈(28)와 함께 선발 원투쓰리 펀치를 구성해온 주키치가 무너지면 LG는 가을 야구를 기대하기가 더 힘들다. 현재 LG는 4위 롯데에 3.5경기차로 벌어진 5위에 머무르고 있다.
 
LG의 막판 대반격을 위해서는 주키치의 호투가 절실하다. 주키치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7승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하고 있어 평소대로만 던진다면 승산이 있다. 주키치는 올 시즌 넥센전에서는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65로 1승을 챙겼다.
주키치의 상대로는 넥센의 우완 김상수(23)가 선발로 예고됐다. 김상수는 올 시즌 14경기 2패 평균자책점 6.68로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다.
 
그러나 선발 김성태(29)가 어깨 대원근 부분 파열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김상수가 선발의 빈 자리를 맡았다. 올 시즌 선발로는 지난 6일 목동 두산전에 한 번 등판해 2이닝 8피안타(1홈런) 7실점으로 난타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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