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VS 신세경, 신-구 '하이킥' 히로인 '스크린 격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24 09: 41

신-구 '하이킥' 히로인들이 격돌한다.
MBC 시트콤 '하이킥'에 나오는 배우들은 스타가 된다'라고 할 정도로 스타배우의 등용문으로 유명한 '하이킥' 시리즈. 특히 여주인공들은 항상 남성들의 로망으로 떠오르며 핫스타가 됐다.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의 박하선과 전작 '지붕 뚫고 하이킥'의 신세셩이 스크린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끈다. 각각 영화 '챔프'와 '푸른 소금'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것.

2011년 방송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하이킥3'의 여주인공으로 당당히 캐스팅돼 시트콤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박하선은 절름발이 말과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가 역경을 딛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영화 '챔프'에서 오랫 동안 승호(차태현)을 짝사랑해 온 털털한 성격의 응급 구조사 역할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MBC 사극 '동이'에서 단아하고 정숙한 인형왕후 역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박하선은 그간의 성숙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챔프'와 '하이킥3'를 통해 제 나이다운 발랄하고도 친근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이킥3'에서는 착하면서도 엉뚱한 고등학교 교사로 등장한다.
신세경은 지난 2006~2007년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 속 시골에서 올라온 식모 역할로 '청순 글래머'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핫스타로 급부상했다. 신세경의 그 다음 행보가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가운데, 그는 배우 송강호와 호흡을 맞춰 또 한 번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됐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청순한 신세경은 이현승 감독의 신작 '푸른 소금'(9월 개봉)에서 터프하면서도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소녀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오묘한 매력이라는 점에서는 관통한다. 실제 23살 나이차리가 나는 송강호와의 멜로 호흡만으로도 기대를 일으키기 충분하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