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교수 "교도소 복역 당시 그림 도둑 제의 받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25 00: 03

유홍준 교수가 교도소 복역 당시 동업(?) 제안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유홍준 교수는 "데모하다가 붙잡혀 영등포 교도소에서 복역한 적이 있다"며 교도소 일화를 밝혔다.

 
이어 "한방에 같이 복역한 사람 중에 소매치기 7범이 있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다'고 항상 이야기하는 친구였는데, 하루는 내가 미학책을 보고 있으니 동업을 하자고 하더라. 밖에 나가면 그림을 같이 훔치자, 내가 그림을 훔치고 싶어도 어느 것이 값이 나가는 것인지 몰라서 못 훔친다. 니가 도와달라 라고 했다"고 일화를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밀리언셀러 '나의 문화 답사기'로 이름을 알린 유홍준은 이날 한국 미술사를 공부하게된 계기와 외국 미술 평론가들이 본 한국문화에 대한 우수성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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