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가 석굴암이 일제시대 일본이 잘못된 보수 공사로 병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유홍준 교수는 "우리나라 모든 문화재 중 석굴암만 있으면 세계 어떤 문화재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석굴암의 완벽성에 대해 설명하던 유 교수는 "일제시대 때부터 병들어가고 있다. 일제시대 때 우체국 직원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는데, 당시 발굴 공사를 하면서 불쌍 2개가 없어졌다. 보수 공사한답시고 모든 것을 해체하고, 그 위를 콘크리트로 덮었다"고 석굴암의 수난에 대해 말했다.
또한 "이후 60년대 결로가 생기자 콘크리트를 하나 더 덮고, 우리나라 처음으로 에어컨을 들여와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 교수는 미국 평론가가 한국 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평한 것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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