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림, "본선서는 페이스 잃지 않도록 집중하겠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8.27 12: 24

"본선서는 페이스 잃지 않도록 집중하겠다".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한 정혜림(24, 구미시청)이 본선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정혜림은 27일 오전 11시 58분 대구 스타디움서 열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자격예선 4조 경기서 11초90을 기록하며 조 1위로 들어왔다.

이로써 정혜림은 여자 100m 본선 1회전 출전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여자 100m 자격 예선에서는 5개 조에서 각각 상위 기록을 달성한 3명과 그들을 제외한 선수들 중 좋은 기록을 달성한 4명, 총 19명이 본선 1회전에 진출한다.
경기 후 정혜림은 "생각보다 기록이 많이 안나왔다. 내 최고기록(11.77초)을 깨려고 했는데 초반에 너무 숙여서 리듬이 깨져 중간에 잘 못했다"며 아쉬워 했다.
자격예선서 1위를 한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은 정혜림은 "내 기록을 깨야 하는 상황이다"며 자신과 싸움을 강조했다.
본선에 대해 정혜림은 "셰계적인 선수들과  아직 뛰어본 적은 없지만 그 선수들의 페이스에 말릴 지도 모른다. 그렇게 때문에 내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정혜림은 100m 허들이 주종목이다. 정혜림은 "100m 허들 준비는 잘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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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구=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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