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김현성, K리그 24R 주간 MVP 선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9.15 07: 52

2골을 터트리며 친정팀 FC 서울에 비수를 꽂은 김현성(22, 대구)이 K리그 24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됐다.
한국 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5일 김현성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4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김현성에 대해 "'올림픽호의 기대주'로 높이와 스피드를 앞세워 친정팀에 비수를 꽂으며 무력 시위를 벌였다"고 평하며 주간 MVP로 선정했다.
연맹은 주간 베스트 11도 함께 선정, 공격수 부문에 김현성과 함께 특급 조커로서 2골을 터트리며 2경기 연속 결승골을 기록한 정성훈(전북)을 2주 연속 선정했다. 미드필더에는 상대의 측면을 초토화하며 1득점 1도움을 기록한 염기훈(수원)과 뛰어난 패스로 1도움을 기록한 박현범(수원), 2득점 2도움으로 수중전에서 강한 면모를 과시한 모따(포항), 경기 내내 인상적인 공격을 펼친 아사모아(포항)을 뽑았다.

수비수 부문에는 2골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의 명성을 이어간 곽태휘(울산)과 단단한 수비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1도움을 기록해 연패의 사슬을 끊은 이상돈(강원), 대승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김대호(포항), 1골과 함께 공수에서 만점 활약으로 팀에 승리를 선사한 코니(전남)를 선정했다. 특히 코니는 2회 연속 선정이다. 골키퍼 부문에는 빠른 판단력으로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해 무실점을 기록한 이운재(전남)이 뽑혔다.
이와 함께 24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총점 13.9점으로 포항 스틸러스가 됐으며, 베스트 매치에는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전북 4-2 승리)의 경기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 선정은 연맹 부총재와 경기위원장, 심판위원장, 경기감독관으로 이루어진 연맹의 기술위원회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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