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페르시 100호골' 아스날, 볼튼에 3-0 승...박주영 결장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9.25 01: 16

'주장' 로빈 반 페르시가 아스날서 개인 통산 100호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원샷원킬' 박주영은 18인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스날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서 끝난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서 반 페르시가 2골을 넣은 데 힘입어 볼튼 원더러스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날은 2승 1무 3패 승점 7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순위를 중위권으로 끌어올렸다.

아스날은 경기 초반부터 볼튼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골키퍼 유시 야스켈라이넨의 선방이 이어졌다.
반 페르시가 볼튼의 골문을 열었다. 반 페르시는 후반 1분 페널티 박스 왼쪽을 개인 능력으로 돌파한 뒤 좁은 각도에서 그대로 왼발슈팅을 시도해 골키퍼와 골대 사이를 뚫었다.
볼튼은 후반 10분 수비수 데이비드 휘터가 퇴장 당하면서 급격히 무너졌다.
반 페르시는 후반 26분 시오 월콧이 오른쪽서 올려준 크로스를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서 왼발로 방향을 바꾸며 두 번째골을 기록했다. 아스날 입단 후 자신의 100번째 골이었기에 그 의미가 컸다.
아스날은 후반 44분 알렉산더 송이 페널티 박스 안쪽 중앙 부근서 오른발슛을 성공시키며 오랫만에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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