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타케, 전북과 ACL 원정 명단에 '등재'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9.25 08: 14

한 방을 기대하는 것일까.
기요타케 히로시(22)가 전북과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25일 세레소 오사카가 AFC에 제출한 출전 명단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기요타케를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기요타케는 지난 21일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말레이시아전에서 오른발 내전극에 타박상을 입어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기요타케는 23일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J리그 27라운드에도 결장했다.
그러나 세레소 오사카는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위해 기요타케의 출장을 강행할 생각이다. 기요타케가 지난 8월 한일전에서 교체 출전해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유독 한국에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전북과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도 2골을 뽑아내며 4-3 승리에 기여했다.
이에 대해 레비르 쿨피 세레소 오사카 감독은 "기요타케는 무조건 한국으로 데려간다. 경기 출전은 26일 훈련을 보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했고, 기요타케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 선발이 아니라면 교체라도 좋다. 골을 넣고 싶다"고 화답했다.
stylelomo@osen.co.kr
<사진> 세레소 오사카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