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코뼈 부상...조광래, "상태 파악이 최우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9.27 20: 02

'포스트 박지성'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이 ACL 8강 2차전서 안면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보경은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북 현대와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경기 시작 7분 만에 전북 수비수 최철순의 머리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김보경은 코와 광대뼈 부근에서 피를 흘렸다.
김보경은 그라운드 밖에서 의무팀의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경기 출전이 더이상 힘들다고 판단, 전반 12분 교체 아웃됐다. 

김보경은 A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6일 발표한 폴란드 평가전 출전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그는 올림픽 대표 멤버로서도 경기에 나서 오만을 꺾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부상으로 조광래호의 다음달 4일 소집도 불투명해졌다. 조광래 감독은 "코뼈가 골절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정확한 부상 상태는 추후에 확인해 봐야 한다. 추가 선수 발탁도 김보경의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한 후 생각해 볼 일이다. 우선은 김보경의 상태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10bird@osen.co.kr
<사진> 전주=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