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선두로 나섰다.
뮌헨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독일 뮌헨 풋볼 아레나서 열린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2차전서 마리오 고메즈가 2골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뮌헨은 2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를 질주했다. 반면 맨시티는 1무1패의 성적으로 3위에 머물렀다.

뮌헨은 전반 38분 선제골을 꼽았다. 골키퍼 조 하트는 프랑크 리베리와 토마스 뮐러의 잇단 슛을 막아냈지만 고메즈의 세 번째 슈팅은 막아내지 못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고메즈는 전반 추가 시간에 왼쪽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공격수로서 제 몫을 다헀다.
이후 경기는 홈팀 뮌헨이 주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0개의 반칙을 범했고 심판에게 4장의 경고를 받을 만큼 거친 수비로 대응했지만 결국 만회골을 넣지 못한 채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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