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은 관객 동원한 영화 봤더니..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0.03 10: 28

국내 최초 활 액션 블록버스터 ‘최종병기 활’이 올해 국내 영화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써니’의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월 개봉한 ‘최종병기 활’은 지난 2일까지 총 725만3294명의 관객을 동원, 신작들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4위에 머무르고 있다.
‘최종병기 활’은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활이란 무기가 갖는 원초적인 짜릿함,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이 살아 숨 쉬는 블록버스터로 추석 대작들을 격추시키며 현재까지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종병기 활’은 지난 5월 개봉해 중견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모두 737만2055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써니’와 현재 불과 11만 여명 차이. 20대 층은 물론 40~50대 장년층까지 흡수할 수 있는 국궁이란 소재와 단순한 스토리를 탄탄하게 채운 배우들의 연기력, 감독의 연출력은 ‘써니’와 ‘최종병기 활’이 장기 흥행을 넘어 700만 돌파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공통 요인이었다.
‘써니’와 닮은 점이 많은 ‘최종병기 활’이 국내 작품으로는 올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써니’의 왕좌를 물려받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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