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디비전 시리즈 탈락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애리조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5회 폴 골드슈미트의 쐐기 만루포를 앞세워 밀워키 브루어스에 8-1 승리를 거뒀다. 밀워키에 2연패를 당하며 챔피언십 시리즈 티켓과 멀어져갔던 애리조나는 이번 승리로 디비전 시리즈를 4차전까지 가져갔다. 애리조나는 1회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윌리 블룸키스트의 중전안타와 도루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미겔 몬테로의 1타점 중전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1점을 앞서나갔다. 이어 골드슈미트의 우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밀워키는 3회초 선두타자 코리 하트의 좌중월 솔로포로 1점을 추격했다. 그러자 애리조나는 3회말 1사 후 두 타자 연속 볼넷과 몬테로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다시 1점을 달아났다. 애리조나는 5회 2사 만루에서 골드슈미트의 우중월 만루 홈런이 터지면서 점수 차를 벌리고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라이언 로버츠도 중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애리조나 선발 조쉬 콜맨터는 7이닝 2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을 위기에서 살려냈다. 시즌 후반 좋은 모습을 보였던 유망주 폴 골드슈미트는 4타수 2안타 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밀워키는 선발 숀 마쿰이 4⅔이닝 7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7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3연승 꿈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autumnbb@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