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예능감 폭발, “내가 벗고 나온 장면이 제일 좋아” [16회 BIFF]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0.06 16: 07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오직 그대만’이 올해 개관한 ‘영화의 전당’에서 최초 공개됐다.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실 날인 6일 오후 1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는 국내외 취재진이 운집한 가운데 ‘오직 그대만’이 최초 상영됐다. 시사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소지섭은 오랜만에 멜로 작품을 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소지섭은 영화의 만족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아쉬운 부분은 매 작품마다 다 있다. 자기 작품에 대해 100% 만족하는 배우는 아마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소지섭은 “개인적으로 영화 장면 중 내가 벗고 운동하는 장면이 제일 좋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소지섭은 “촬영 한 달 전에 복싱 연습을 했고, 촬영 직전 양쪽 손목 인대가 다 늘어나서 촬영하면서 고생 많았다. 예전과 달리 액션 연기 힘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 극 중 소지섭은 전직 복서 출신으로 어두운 과거를 지닌 남자 ‘철민’으로 분해 연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는 희생적인 사랑을 연기했다.  소지섭과 한효주의 아름답지만 슬픈 사랑 이야기 ‘오직 그대만’은 20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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