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미존남' 윤건이 드디어 첫대사를 했다. 6일 MBC '하이킥 :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지원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에 자매결연을 맺은 캐나다 고등학교 선생들이 개교20주년 기념행사를 맞이하여 방문하고, 학교 선생들은 연극반 학생들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명성황후 연극을 준비하는 내용이 방송 됐다. 이날 윤건은 처음으로 긴 대사를 하고 무려 60초라는 출연 분량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그는 교감(홍순창 분)이 윤건의 이름을 크게 부르자 '네?'라고 대답하며 '하이킥3' 첫 대사의 기록을 세웠다. 이어 윤건은 학내에서 진행된 연극에서 고종 황제 역할을 맡아 기품이 넘치는 대사까지 한 뒤, 연극이 끝나고 선생들끼리 가진 회식 자리에서 술집 창틀에 앉아 홀로 소주잔을 기울이며 다시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숨은 윤건 찾기'를 계속 유도했다.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과 SNS, 포털 사이트 댓글등을 통해 "깨알같이 재밌다" "첫 대사 축하한다" "앞으로 분량이 얼마나 늘어날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건은 지금까지 회당 1초에서 3초 정도의 분량에 등장, 대사 한 마디없이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이에 '숨은 윤건 찾기' '미친 존재감의 사나이', '나노급 배우' 등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bonbo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