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4] 최정 준PO 첫 안타 2타점 적시타로 장식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1.10.12 19: 10

'소년장사' 최정(24,SK 와이번스)의 배트가 폭발했다. 최정은 준PO 첫 안타를 팀에 가장 중요한 2타점 선제 적시타로 장식했다. 최정은 12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준PO 4차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준PO 3경기에서 최정은 12타수 무안타의 극심한 부진에 허덕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최정은 12일 경기 전 취재진들에게 "제가 선빈이보다 먼저 (안타를)칠 것 같은데요"라며 왠지 모를 자신감을 보였다. 그 이유로 "오늘 연습 때 감각이 좋았거든요.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만수 감독대행에 최정에게 무한 신뢰를 보이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이 감독대행은 경기 전 덕아웃에서 최정을 끌어 안아주며 편안하게 경기를 하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최정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킴과 동시에 이만수 감독대행의 믿음에도 보답했다. 0-0으로 맞선 3회초 공격에서 1사 1,2루에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KIA 선발 윤석민을 상대로 좌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작렬시켰다. 그리고 박정권의 좌중간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최정의 활약 덕분에 SK는 3회 현재 3-0으로 앞서있다. cleanupp@osen.co.kr 광주=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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