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3'의 톱 7 울랄라세션이 무대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13일 '슈퍼스타K3'의 제작진이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무대에 임하는 자세와 소감을 전했다. 울랄라세션은 우승을 자신하냐는 질문에 "우승을 자신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즐기는 것 하나는 자신 있습니다"라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리더 임윤택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웃으며 노래를 해야 되는 아이러닉한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자 "태어나서 지금까지 내 삷의 비극은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늘 새로운 상황을 즐길 뿐, 그렇기 때문에 무대에서 웃으며 노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울랄라세션의 음악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절대적인 팀웍을 우선으로 꼽았다. 또한 앞으로 모든 장르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마지막 톱 2에 오를 팀을 뽑아달라는 질문에는 투개월과 버스커버스커를 꼽았다. 라이벌과 듀엣을 해보고 싶은 사람도 말해달라는 요청에 각각 크리스와 크리스티나를 선택했다. 울랄라세션은 마지막으로 1위를 한다면 받은 상금으로 윤택이형의 치료비로 쓰고 싶다며 리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trio88@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