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프로젝트 그룹 이바디가 3년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바디는 13일 정규 2집 앨범 'Voyage'를 발표, 무려 3년만의 정규앨범을 냈다. 휴식같은 음악의 대표주자답게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아빠를 닮은 소녀’는 특히 집안의 가장인 할머니를 ‘흰머리 소녀’로 비유해 풀이한 가사가 독창적인 곡으로, 그리운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가사에 이바디 고유의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음악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듣는 이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 특히 호란의 속삭임과 자연스럽고 솔직한 호흡으로 마치 한편의 잘 그려진 미술작품을 보는 듯, 이전과는 다른 성숙한 보이스와 연주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기억의 흔적으로의 여행‘ 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총 10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앨범을 통해 이바디는 3년이란 오랜 시간을 공들여 준비해 온 정규앨범인 만큼 이전보다 성숙된 음악과 함께 숨 쉴 틈 없이 돌아가는 매일의 삶 속에서 마치 도심 속의 자유로운 방랑자가 된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만큼 휴식 같은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이바디는 2008년 데뷔앨범 'STORY OF US'을 발표하고 2009년 미니앨범 'Songs for Ophelia', 디지털싱글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 2010년 디지털싱글 '산책'을 발표하며 고급스러운 음악을 선보여 대중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한편 이바디는 1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과 공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