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스키, 자체 평가전서 2이닝 무실점 2K…이대호 2안타 1타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0.13 17: 20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사도스키는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자체 평가전서 청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사도스키는 1회 1사 후 손아섭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전준우와 이대호를 잇달아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이닝을 마쳤다. 그리고 2회에는 선두 타자 홍성흔을 삼진으로 돌려 세운 뒤 강민호와 황재균을 각각 3루 땅볼과 삼진 아웃으로 잠재웠다. 사도스키는 정규시즌 종료를 앞두고 다소 불안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이날 경기를 통해 우려를 말끔히 해소했다. 특히 8개 구단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롯데 타선과의 대결이기에 더욱 값진 호투였다. 7회까지 진행된 이날 경기는 백팀의 2-0 승리. 4회 1사 1루서 이대호의 우익선상 2루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한 백팀은 7회 2사 후 황재균의 1타점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백팀 선발 이용훈은 3이닝 무실점(1피안타 3탈삼진) 완벽투를 뽐냈다. 그리고 진명호(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이명우(1이닝 1탈삼진), 이재곤(1이닝 1피안타 1탈삼진)이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백팀 4번 타자 이대호는 3타수 2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청팀 마운드는 선발 사도스키를 비롯해 고원준(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 강영식(1이닝 1탈삼진 무실점), 임경완(1이닝 1피안타 무실점), 김사율(1이닝 2피안타 1실점)이 나란히 컨디션을 점검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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